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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방귀 빨리 뀌는 법

by &%%#^$ 2021. 6. 14.

 나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수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을 할 경우 수술 전날 오후부터 금식을 하게 되는데 수술 후에도 가스가 나오지 않으면 물조차 마시면 안 되기 때문에 환자가 힘들어할 때 수술 후 방귀 빨리 뀌는 법은 무엇인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간혹 "약간의 물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반드시 방귀가 배출된 이후 물이든 음식이든 섭취해야 하는데 빨리 나오지 않는다면 환자도 옆에서 간호하는 보호자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수술 후 방귀가 나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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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수술마다 다르지만 전신마취의 경우 마취약으로 인해 우리 몸의 기관이나 장기가 모두 약해진 상태로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모든 운동이 약해진 상태에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게 되면 장기는 소화능력이 상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장기에 고여 있게 되면서 환자가 위험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작은 양의 물이라도 장내에 운동량이 없는 상태에 섭취할게 되면 장기에 물이 고여 장내에서 괴사의 원인 되기 때문에 다시 수술을 해야 하는 사항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방귀가 나온다는 것은 움직임이 둔해진 장기들이 다시 운동을 하고 있다는 첫 신호 방귀는 꼭 나와야 줘야 합니다.

 

방귀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운동량과 내장의 길이, 활동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1주일 이상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면 내장 내 유착 및 협착을 의심되는 상태로 이때는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방귀 빨리 뀌는 법

  1. 좌우로 움직이기: 수술 직후에는 힘이 없어 걷기가 무리일 경우 가만히 누워있기보다는 좌우로 돌아가면 자주 몸을 움직여 줘야 합니다.
  2. 팔, 다리 움직이기: 좌우로 움직인 후 팔과 다리에 힘이 생길 수 있도록 팔다리 운동을 해줍니다.
  3. 스스로 일어나기: 팔과 다리에 힘이 생기면 스스로 침대에서 윗몸을 일으켜서 앉는 연습을 해줍니다.
  4. 걷기 운동: 스스로 윗몸을 일으키는 앉는 연습이 끝나면 서서히 걷는 운동을 시작해 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이 없어 주저앉을 수 있으니 보호자의 도움을 받고 이후 혼자 병원 복도 걷기. 계단 오르기를 해줍니다.

 

수술 후 몸이 아프고 힘들다고 하여 계속 가만히 누워있게 되면 장운동이 빠르게 진행되지 못합니다. 수술 후 방귀 빨리 뀌는 법은 "운동"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침대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몸에 힘을 조금씩 키워가면서  스스로 걷기가 가능해진 상태에서는 많이 걷고 신체를 움직여 장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줘야 합니다. 움직일수록 방귀는 빠르게 나오게 되고 방귀가 나오게 되면 수술 전부터 금식으로부터 해방되어 마음껏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섭취한 만큼 회복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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